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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OPIK II · 読解 · 問題 42–43 · 5級–6

文学作品

문학 작품 (심정·내용)

問題42〜43の文学作品の抜粋(小説または随筆)を読み、下線部の登場人物の心情と、文章と一致する内容を選びます。

解き方のコツ

  1. まず問題を読んで誰の心情が問われているか(「나」、母親、老人…)を確認し、下線部を見つけてその直前の2〜3文を読みましょう。直前に起きた出来事が感情を決めます。
  2. 感情はたいてい体や行動を通して間接的に表されます:얼굴이 화끈거리다(恥ずかしさ)、콧등이 시큰하다(感動)、입술을 깨물다(悔しさ、こらえる)、우두커니 서 있다(無力感)、가슴이 후련하다(安堵)。描写を感情の形容詞に「翻訳」しましょう。
  3. よくある引っかけ:文章中に実際にある感情だが別の場面のもの(それ以前の感情、-ㄹ 줄 알았는데で表される予想していた感情、別の登場人物の感情)。下線部の感情だけを選びましょう。
  4. 混同しやすい形容詞を押さえましょう:서운하다/섭섭하다(がっかりする)、억울하다(悔しい)、민망하다/부끄럽다(気まずい、恥ずかしい)、안쓰럽다(気の毒だ)、허탈하다(気が抜ける、むなしい)、홀가분하다(気が楽だ)、막막하다(途方に暮れる)、초조하다(焦る、落ち着かない)。
  5. 内容の問題:各選択肢を具体的な詳細(誰が何を、いつ、どのくらいの間)と照らし合わせましょう。誤りの選択肢はたいてい主語を入れ替えたり、時や数字を変えたり、結果を逆にしたりしています。
  6. 目安の時間:2問で約2分30秒。文学的な語をすべて理解しようとせず、出来事の流れを追いましょう。

手がかりになる語と文型

問題にこれらが出てきたら、正解または引っかけのサインです。

  • 얼굴이 화끈거리다
  • 콧등이 시큰하다
  • 가슴이 뭉클하다
  • 입술을 깨물다
  • 눈앞이 뿌옇다
  • 우두커니
  • 한숨
  • -ㄹ 줄 알았는데
  • 그제야
  • 나도 모르게

解説付き例題

정우가 회사를 그만둔 지 석 달이 지났지만 아내는 아직 그 사실을 몰랐다. 그는 여전히 아침 일곱 시면 넥타이를 매고 집을 나섰다. 갈 곳이 마땅치 않은 그가 하루를 보내는 곳은 집에서 두 정거장 떨어진 구립 도서관이었다. 창가 구석 자리에 앉아 구인 광고를 오려 수첩에 붙이다 보면 점심때가 금세 돌아왔다. 그날도 신문을 펼쳐 들고 있는데 누군가 책상을 톡톡 두드렸다. 고개를 들자 교복 차림의 딸 은지가 서 있었다. “아빠? 여기서 뭐 해? 회사는?” 정우는 손에 든 신문을 접지도 펴지도 못한 채 입만 달싹거렸다. 은지는 잠시 아빠를 바라보더니 가방에서 캔 커피 하나를 꺼내 책상 위에 올려놓았다. “나 기말고사 때문에 요즘 여기 다녀. 엄마한테는 아직 말 안 할게. 아빠도 힘내.” 딸이 열람실 안으로 사라진 뒤에도 정우는 한참 동안 미지근한 캔을 손에 쥔 채 앉아 있었다.
訳

Three months had passed since Jeong-u quit his company, but his wife still didn't know. He still put on a tie and left home at seven every morning. With nowhere in particular to go, he spent his days at the district library two bus stops from home. Sitting in a corner seat by the window, cutting out job ads and pasting them into a notebook, lunchtime soon came round. That day, too, he was holding an open newspaper when someone tapped on the desk. He looked up to see his daughter Eun-ji standing there in her school uniform. 'Dad? What are you doing here? What about work?' <u>Jeong-u could neither fold nor open the newspaper in his hands; his lips only twitched.</u> Eun-ji looked at him for a moment, then took a can of coffee from her bag and put it on the desk. 'I've been coming here lately for my finals. I won't tell Mum yet. Hang in there, Dad.' Even after she disappeared into the reading room, Jeong-u sat for a long time holding the lukewarm can.

밑줄 친 부분에 나타난 ‘정우’의 심정으로 가장 알맞은 것을 고르십시오.

解説

Step 1: read the underlined sentence, then the situation right before it. Jeong-u has been hiding his resignation and is suddenly found in the library by his daughter, who asks '회사는?'. Step 2: look at the body language – '신문을 접지도 펴지도 못한 채 입만 달싹거렸다' (he can neither fold nor open the paper, his lips just twitch) shows he is flustered and at a loss. So the answer is '당황스럽다' (embarrassed, flustered). '홀가분하다' (relieved) might come later, after his daughter's kindness, but not in the underlined part. Nothing suggests resentment (원망스럽다) or pride (자랑스럽다)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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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마땅하다
  • 구립
  • 구인 광고
  • 달싹거리다
  • 미지근하다
  • 열람실

위 글의 내용으로 알 수 있는 것을 고르십시오.

解説

For the content question, check each option against the text. The opening says '회사를 그만둔 지 석 달이 지났지만 아내는 아직 그 사실을 몰랐다', and he still leaves in a tie as if going to work – he is hiding his resignation from his family, so option 4 is correct. Option 1 is wrong because he has quit; he goes to the library to look for job ads. Option 2 is wrong: Eun-ji comes to study for her finals ('기말고사 때문에'), meeting him by chance. Option 3 is wrong because she says '엄마한테는 아직 말 안 할게'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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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그만두다
  • 퇴직
  • 숨기다
  • 기말고사
  • 교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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